[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에다소소 포항갤러리의 인문학 강연 ‘예술 강연 모임(예강모)’의 두 번째 강의가 21일 오후 7시 펼쳐진다.
　첫 번째 강의에 이어 허정선 박사가 ‘미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수업의 주제는 ‘예술, 문화 그리고 창조, 창조도시를 향하여’로 이날 허 박사는 구체적인 미학사를 통해 창조도시를 ‘포항’을 미학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또 포항이 진정한 창조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수강생들과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허 박사는 “첫 수업을 통해 포항시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두 번째 수업, 미학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진정한 창조도시 포항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변보은 에다소소 포항갤러리 대표는 “허정선 박사의 미학이야기 강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