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어른들만이 하는 투표 해보니 어렵지 않았어요.”
　영천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선거체험을 했다.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10여 곳의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원생들을 대상으로 선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생 4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 유권자인 어린이들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소중한 선거참여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민주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재미있는 동물나라 선거이야기 구연동화를 시청하고 캐릭터 인기투표도 체험하면서 개표까지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