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協 경북지회-전북도회 `자매결연 12주년 기념식’
문경새재서 전문건설업 권익신장·양 단체간 지속적 화합 다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지회(회장 김공가)와 전북도회(회장 정동주)는 23일자로 자매결연 12돌을 맞았다.
경북지회와 전북지회는 23일 오전 문경새재 문경관광호텔에서 양 지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12주년 기념식’을 갖고 앞으로도 계속 전문건설업의 권익신장과 양 단체간의 화합 및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공가 경상북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멀리 문경까지 방문해 준 전북도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생존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내에서 발주되는 공사 중 지역업체에 대한 하도급비율을 높여줄 것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양 도회간의 발전과 전문건설업체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정동주 전라북도 회장은 “산자수명한 문경으로 초대해서 환대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간의 교류협력으로 우의증진에 큰 성과를 거둔 만큼 이를 토대로 더욱 더 화해와 협력을 이루자”고 화답했다.
기념식에 이어 양 지역 회원들은 문경새재 제2관문까지 산행으로 우의를 다졌으며 내년에 전북도에서 만날 것을 약속했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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