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지난 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경산시 공직자 규제개혁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에 따라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눈높이에서 현장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최재훈 중소기업옴부즈만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빙했다.
또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법을 제시한 사례들을 설명하며 공직자들의 적극적·능동적 행태가 기업규제를 해소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김장용 기획예산담당관은 “기업현장의 규제애로 해결사례처럼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가 기업유치를 이끌어내는 초석이 된다”면서 “이번 교육이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와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