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정유년 새해 신년인사회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의회는 4일 정유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과 전·현직 시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 김정재, 강석호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
시의회는 이날 올해 의정철학을 담은 땀을 흘리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이 새겨진 시루떡을 자르며 새로운 희망과 도약으로 시민, 의회, 집행부가 화합해 세계의 중심으로 나가자는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문 의장은 또 “포항의 100년을 책임질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 타이타늄 산업 육성, 그린웨이 프로젝트, 형산강 프로젝트, 해오름동맹 등이 더 힘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야 한다”며 “시의회는 초심으로 돌아가 무한불성의 진리를 되새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시정철학인‘동성상응’을 내놓으며 “포항시민 모두가 서로 한 목소리로 응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혜를 모아서 지속발전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에너지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성조 포항시의원은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부터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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