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한 소통 강화를 위해 실시한 연두순방을 마무리 했다.
　백 군수는 연두순방에서 지난해 칠곡군의 주요 성과와 올해 군정 비전과 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또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즉답을 했다.

　특히 주요 건의사항의 경우 간담회 종료 후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기도 했다.
　간담회 참석자도 개인의 입장을 반영한 건의사항 보다는 군정 방향과 칠곡군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많이 제시해 진일보된 간담회가 이뤄졌다.
　군은 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인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읍면 소재지 정비사업, 성곡-남율간 도시계획 도로 개설, 금화~용수간 도로 조기개설과 불편사항 등 주민들의 요구를 군정발전에 반영할 계획이다.
　백 군수는 “순방을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