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건설환경사업소는 2007년도 상반기 환경부 하수처리장 건설사업 수행실적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장량하수처리장 건립 국비를 15억 원을 추가지원 받음으로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
장량하수처리장은 장량, 여남, 흥해읍(죽천, 용한, 우목), 양덕 택지개발 지역 및 신항만 일원의 하수를 처리하기위해 사업비 616억 원으로 일일처리용량 1만5000곘 규모로 2009년 말께 완료할 계획으로 현재 민자협상을 완료하고 11월 중 착공 계획에 있다.
한편 포항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하수처리장은 포항하수처리장(2단계) 증설 사업으로 오천, 연일, 대송, 동해 및 공단지역 하수를 처리하고자 처리용량 15만2000곘 규모로 건설 사업비 1421억 원을 투입해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포항하수처리장 (8만곘/일) 설비는 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 2009년까지 기존 활성슬러지 처리시설을 고도처리시설로 교체하는 것으로서 경상북도 건설기술심의를 완료하고 11월 중 착공할 예정으로 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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