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단독 재경경북학숙 건립 찬성”
  • 김형식기자
“경북 단독 재경경북학숙 건립 찬성”
  • 김형식기자
  • 승인 2018.0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재경경북학숙 운영방식 의견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남유진<사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경북도가 지난 20일 발표한 ‘재경경북학숙’ 건립 계획에 적극 찬성하며 효율적인 운영 방식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지난해 출마 때부터 경북의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 및 생활 지원을 위해 1500명 수용 규모의 ‘서울 경북학숙’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면서 “대구시 반대로 무산될 뻔했던 ‘재경경북학숙’ 건립이 경북 단독으로라도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결정된 것은 무척 반가운 소식”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구미시도 2014년 서울에 구미학숙을 건립해 구미출신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면서 구미학숙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건립될 ‘재경경북학숙’의 효율적인 운영 방식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서울 구미학숙을 운영해 보니 학생들에게는 학숙이 단순한 먹고 자는 공간 이상의 의미가 있다”면서 “‘재경경북학숙’내 시설을 활용, 취업 및 고시 스터디 공간으로 제공하고 신림동 고시촌, 노량진 공시촌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생활에서 학업까지 종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