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화랑·도깨비가 요즘 고등학생을 만나면?
  • 이경관기자
신라시대 화랑·도깨비가 요즘 고등학생을 만나면?
  • 이경관기자
  • 승인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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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경주서 화려한 막 올려
벚꽃축제·봄여행주간 30% 할인
봄꽃사진 지참시 10% 추가혜택
▲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 공연모습. 사진=(재)문화엑스포 제공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Flying)’이 지난 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문화센터에서 2018년 공연의 막을 화려하게 올렸다.
 ‘플라잉’은 신라시대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경주의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유쾌하게 담은 넌버벌 형식의 공연이다.
 특히 리듬체조와 기계체조 국가대표 출신 등 각 분야의 국가대표 급 배우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깨운다.
 플라잉은 2018년 공연 오픈에 맞춰 다채로운 할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경주벚꽃축제(4월 6~15)와 봄여행주간(4월28일~5월13일)을 맞아 모든 관람객에 30%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경주벚꽃축제 기간에는 꽃무늬 아이템(옷, 가방 등) 또는 봄꽃사진 지참 시 추가 10% 할인을 실시한다.
 국내 대표 벚꽃 명소인 경주에서 촬영한 벚꽃 인증사진으로 여행의 추억도 남기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연문화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해부터는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검색과 동시에 예약이 가능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와 접근성을 높이려는 취지로 공연 정보와 예약까지 손쉽게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시작한 ‘플라잉’은 한국 넌버벌 창작의 대표주자 최철기 감독이 경북도, 경주시, (재)문화엑스포와 함께 만들었다.
 ‘경주’라는 지역의 역사성을 잘 살린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세대와 국경을 넘어 사랑받고 있다.
 경주 상설공연을 포함한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투어와 베트남, 터키,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는 명품 공연이다.
 최철기 플라잉 총감독은 “올해 플라잉은 신라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인터렉티브 영상과 액션을 화려하게 업그레이드 했다”며 “한국, 중국, 몽골, 대만 등 4개국 9명의 배우가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월 공연일정 등의 자세한 정보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홈페이지 또는 플라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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