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종합 우승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도체육회가 주관한 학교체육 활성화 및 우수선수 조기 발굴을 위한 ‘제55회 경북도학생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영천시민운동장과 도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22개 시군, 4355명(임원 807명, 선수 3548명)의 선수가 참가해 쌀쌀한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양재영 경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2018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이룬 역대 최고 성적의 원동력이 됐던 이번 대회는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출전 학생 선수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경북도 학생체육을 결산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435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학생체력 및 경기력향상과 지역 간 경기대회를 통한 단결심 및 애향심 고취와 내년도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대비한 평가전으로 학교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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