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체육회가 5일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에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선정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기관을 동참시켜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포항시체육회 이지성 사무국장은 “포항시체육회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은 전국적으로 스포츠 복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큼 지역사회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특히 치매의 사회적 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치매국가책임제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시민건강 증진에 최일선에 있는 포항시체육회의 역할도 그 어느때보다 큰 비중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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