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3개대 대학원생이 참가하는 `재료-에너지-환경공학 심포지엄’이 21~22일 이틀간 포스텍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심포지엄은 포스텍 환경공학부 주최로 포스텍과 부산대, 일본 규슈대 대학원생 등 160여명이 참가해 재료분야 48편, 에너지분야 49편, 환경분야 57편 등 총 154편의 연구논문과 포스터를 발표하고 토론을 갖는다.
3개대가 매년 돌아가며 개최하는 심포지엄은 발표와 토론을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포스텍 관계자는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원생이 주체가 돼 학문토론과 친선을 도모하면서 학술교류를 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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