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스포츠클럽 김정미 사무국장
대불스포츠클럽 이준구 팀장 등 2명
대구시체육회가 지역 공공스포츠클럽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시상했다.대불스포츠클럽 이준구 팀장 등 2명
대구체육회는 3일 대구시체육회관 2층 회장실에서 ‘2021 스포츠클럽 유공자’ 표창 전달식을 갖고 달서스포츠클럽 김정미 사무국장, 대불스포츠클럽 이준구 팀장 등 2명에게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 사무국장은 평소 인근 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선수 육성에 힘쓴 것은 물론 달서체력인증센터 활성화 및 홍보 활동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공공체육시설에 맞게 방역수칙을 지켜 스포츠클럽을 운영했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팀장은 대불스포츠클럽의 체계적인 예산 운용과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했고,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힘써온 점이 호평을 얻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각종 업무협약 체결에 노력했고, 우수 학생 선발에도 이바지했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체육시설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포츠클럽 회원과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해 힘쓴 공로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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