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백일홍 화원’ 등
개장 후 관람객 10만명 발길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폐장일에 황금사과 나눔행사
지난 9월 1일 개장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관람객 10만 여명이 찾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24일 폐장했다.개장 후 관람객 10만명 발길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폐장일에 황금사과 나눔행사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일원에 13만6,000㎡(약 4만 2천평)부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 개장 후 성공적인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개장 후 평일 평균 약1천여명,주말 평균 약 5천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장일인 24일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아듀! 청송정원!, 황금사과 나눔 한마당’행사를 열어 청송정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황금사과 나눔 행사를 비롯해 (사)한국농업경영인청송군연합회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쌀 떡 나눔행사, 사과빵 나눔행사, 산소카페 청송정원 사진전시 등으로 올해를 마감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이밖에도 산소카페 청송정원 개장 성과와 청송농업을 돌아보기 위한 한농연 가족 한마음 단결대회도 열렸다.
한편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운영한 청송문화관광재단은 매주 토요일 꽃밭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련 부서와 협력해 청송사과즙 및 생수 나눔, 청송사과빵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해 코로나19의 일상 생활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백일홍 꽃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였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관람객들에게 입장료 3천원을 받아 관람 후 나갈 때는 청송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3천원권 청송사랑화폐로 교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내년에도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방문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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