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수입안경테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
  • 경북도민일보
대구세관,수입안경테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0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본부세관이 25일까지 이틀간 심사·조사·통관직원 합동으로 구성된 10개반을 일시에 투입, 시중 대형백화점 및 안경원을 대상으로 안경테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한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표시위반행위가 근절되지 않았다고 자체 판단해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단속대상은 중국산 원산지 표시로 수입통관후 원산지 표시를 변경하는 행위로, 중국산 표시 라벨 제거 후 다른 라벨로 교환하거나 실크 프린트를 약품 등으로 제거 후 원산지를 변경 표시 또는 재표시 없이 한국산으로 오인할 수 있도록 무표시 하는 것.
 대구세관 관계자는 “통관·심사·조사 Matrix조직 2개반은 연중 상시 운영하고, 안경산업 관련 단체 및 경찰서 등 타 단속기관과의 수시·정기모임을 통한 정보공유 등 공조체제 강화로 원산지표시위반을 근절할 것”이라며 “특히 타세관에서 통관돼 우리지역에 유통중인 홍콩산, 일본산 플라스틱제 안경테에 대한 수입자 및 판매업체까지 역추적하는 등 체계적인 전방위 기획단속을 실시해 소비자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