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신규 단원은 총 20명을 모집하고, 교육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으로 음악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오케스트라 및 악기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다면 악기를 배운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자녀 △다문화가정의 자녀 △한부모 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아동, 장애인의 자녀 △아동복지시설 재원자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 등)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은 바이올린, 트럼펫, 타악기 등 악기 연주법을 전문 예술강사를 통해 배울 수 있으며, 연말 정기 연주회 등의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 예술 활동 경험 기회가 무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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