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G 개발 우수 협력사 초청
개발 배경·전략적 방향 공유
“수소경제 발전에 협력” 당부
포스코플랜텍은 최근 수소의 생산, 충전, 발전 설비를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모듈화한 통합형 충전시스템인 수소 PRG(생산·충전·발전)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가졌다.개발 배경·전략적 방향 공유
“수소경제 발전에 협력” 당부
3월 30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기술교류회는 포스코플랜텍이 수소 PRG 시스템 중 1단계로 개발중인 ‘R(충전)’ 모듈 관련 우수 협력사들을 초청해 PRG 시스템의 개발 배경 및 전략적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사들의 기술소개 및 PRG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토론했다.
기술교류회에서 정책 방향과 필요 사양을 조언하는 한국환경공단과 통합제어시스템 및 디스펜서를 협력하는 제아이엔지를 비롯해 광신기계공업, 비트코비체실린더즈코리아, 선진환경, 하이에어코리아, 한국유수압 등 8개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김복태 포스코플랜텍 사장은 “수소 PRG 시스템 개발 기술교류회는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업들이 모여 기술교류를 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자리”이다며 “이를 계기로 수소 PRG 시스템의 개발을 촉진하고 수소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소 PRG 시스템은 정부의 수소경제 성장을 위한 3UP 전략 및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인 수소충전소 수출상품화 전략에 가장 적합한 개념의 패키지형 수소충전소로써 국내특허 등록 완료에 이어 국제특허 출원을 통해 해외시장을 선점하는 등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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