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계속되는 유가인상 등에 따른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너지절약 실천 온도계를 제작해 공공기관과 일반가정 등에 보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실천온도계는 시가 초고유가시대(국제유가 베럴당 100달러 상회)를 맞아 시민들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할 목적으로 제작된 것으로 가로 10㎝, 세로 20㎝의 알콜형 온도계로 실내 적정 냉방온도인 28℃는 청색으로 적정 난방온도인 18℃는 적색으로 표시돼 한눈에 실내 적정 냉·난방 온도 준수 여부를 알 수 있다.
특히 온도계 우측에는 에너지절약 표어가 표시된 것으로 1000개가 제작돼 에너지사용량이 많은 공공기관과 하절기 에어컨 사용 등 에너지 다소비 가정에 보급해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에 활용키로 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