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종
우리나라 최근 화두는 퍼주기다.
학교 급식소에서 학생에게
밥을 퍼준다.
식중독성 설사가 유행이다.
기초생활보호자에게
생활비를 퍼준다.
자립정신이 실종됐다.
북에 무조건 퍼준다.
호의가 핵·미사일이
되어 날아오다.
주는 것이 맏는 것 보다
복된 것 만도 아님을
요즘은 퍼주기가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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