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주기
  • 경북도민일보
퍼주기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6.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시종
 
우리나라 최근 화두는 퍼주기다.

학교 급식소에서 학생에게
밥을 퍼준다.
식중독성 설사가 유행이다.

기초생활보호자에게
생활비를 퍼준다.
자립정신이 실종됐다.

북에 무조건 퍼준다.
호의가 핵·미사일이
되어 날아오다.

주는 것이 맏는 것 보다
복된 것 만도 아님을
요즘은 퍼주기가 가르쳐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