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5개월來 최저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하락했다. 17일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6.00포인트(0.04%) 하락한 14,348.37로 마감했으며 토픽스지수는 1,401.98로 전날보다 0.29포인트(0.02%)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오전만 해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긴축정책과 매물 소화에 대한 우려 등으로 내림세로 전환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79.35포인트(2.76%) 하락한 2,794.75로 마감했다.
이는 15개월 이래 최저치이다.
또 상하이A지수는 2,931.83으로 82.90포인트(2.75%) 하락했으며 상하이B지수는 10.84포인트(4.95%) 급락한 2,931.83으로 마감했다.
이날 오후 4시10분 현재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와 H주도 전날보다 각각 67.39포인트(0.29%), 28.29포인트(0.23%) 하락한 22,962.30, 12,530.09를 기록 중이다. 홍콩 증시에서도 은행들의 주택담보 대출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업체가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도 전날보다 10.11포인트(0.57%) 하락한 1,750.71로 마감했다. 반면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8,201.79로 전날보다 32.02포인트(0.3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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