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보건대학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부터 대구보건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창업보육 기업인의 밤’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창업보육센터 8곳에 입주해 있는 130개 기업과 유관기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인적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정보를 나누게 된다.
또 창업보육센터간의 공동사업을 통해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기업들의 창업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입주기업의 기술·제품 전시회, 대구창업보육 가이드 북 발간, 우수기업대표 및 지원인력 시상과 8개 창업보육센터 소개, 창업보육 입주기업 성공사례 발표,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보건대학 창업보육센터 장기환(치기공과 교수) 센터장은“대구창업보육센터에 현재 입주해 있는 130개 기업의 연간 매출액은 700억이고 센터를 졸업한 기업의 매출액을 합치면 수천억원에 이를 정도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하다”며 “이 행사가 기업인들의 창업의욕을 고취시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역 창업보육센터는 경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이하 BI), 계명대학교BI, 대구드림파크, 대구보건대학BI, 대구산업정보대학BI, 영남이공대학BI, 영진전문대학BI, 한국폴리텍Ⅵ대학BI 등 8개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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