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가 결핵 도우미 사업을 펼치게 될 민간 병·의원으로는 지난해 결핵신고 환자 100명 이하인 병원으로 서울내과를 비롯한 천내과, 황내과, 계림의원, 계명대 동산병원 등 5개 병원이다.
시 보건소가 펼치게 될 결핵 도우미 사업은 △사업전 병·의원 방문 사업협조 요청 △환자 등록시 다음 내원일과 복약독려 및 상담 서비스 제공 △환자에 대한결핵정보 감시 체계 신고 및 입력 등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환자 치료 순응도 향상을 통한 시민건강증진을 도모코자 민간병·의원에서 치료중인 결핵환자 도우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오는 2030년까지 치료 성공률을 97%로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