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고 성지훈이 `제54회 부산-서울간 大역전경주대회’에서 최우수 신인상에 올랐다.
성지훈은 이번대회에서 부산시청-주례(9.4km), 상동-신도리(7.4km), 계룡-황간(8.5km) 등 3개 소구간에서 올해 최고 기록을 세우며 1위로 골인하며 경북의 레이스를 이끌었다.
마라톤 중흥과 통일의 염원을 안고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에서 임진각까지 1300리(520.6km)를 달린 이번 대회에서 경북은 27시간 44분 40초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27시간 09분 20초를 기록한 충북이 통상 13번째 우승이자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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