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군 해양수산과(과장 이상구)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전국 349개 해수욕장 중 시·도에서 추천한 5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관리분야, 환경·수질·경관분야, 안전관리분야, 시설분야 등을 종합평가해 20개소를 선정했는데 경북도내에서는 영덕군의 고래불, 장사해수욕장이 선정됐다는 것.
고래불해수욕장은 4년 연속 선정되고 장사해수욕장도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상구 군 해양수산과장은 “고래불, 장사해수욕장을 4계절 국민 휴양지로 개발해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해수욕장 주변에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 개발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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