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관객 700만명 넘어
윤제균 감독의 영화 `해운대’가 3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총 관객 700만명을 넘어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 가입률 99%)에 따르면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는 지난 7~9일 사흘 동안 전국 700개 상영관에서 114만7711명(37.2%)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이 영화를 본 총 관객은 733만3306명을 기록했다.
2위는 김용화 감독의 `국가대표’가 지켰다. 68만6605명(22.2%)명을 더해 총 관객은 233만4453명으로 늘었다.
6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은 서열 3위로 출발했다. 66만5698명의 관객이 찾아 총 관객은 89만9354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스릴러 `10억’은 18만2032명이 찾아 4위를 차지했다. 총 관객은 25만5369명이다.
디즈니ㆍ픽사의 최신작 `업’과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칠흑의 추적자’는 그 뒤를 이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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