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기 돌잔치 비용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강태(34·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씨는 지난 28일 성주군을 방문, 첫아기돌잔치비용(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가족회의를 갖고 8월 31일 자녀인 이민하의 첫돌을 맞이해 기념돌잔치를 하지 않는 대신 돌잔치비용을 아이의 이름으로 `내생애 첫기부’를 관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내생애 첫기부(일명 : 우리아이 첫기부)’는 경북도 공동모금회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북도 내에서 우리군의 지역주민이 처음 기부해 타 시군에 모범이 됐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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