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역 여성들의 잠재 능력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기술 취득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 운영에 나섰다. 여성 프로그램으로는 △천연화장품 만들기, △베이킹(제빵), △케이터링(수제 도시락), △미술 교실, △가죽공예, △꽃차 소믈리에, △필라테스, △인문학 강좌 등을 구성해 지역의 여성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3년 울릉군 여성문화회관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오랫동안 운영하지 못해온 서·북면 지역 여성들을 위한 이동 여성문화회관도 재개키로 했다. 주

울릉군의회가 최근 의원과 관계직원들의 전문지식 습득 역량 강화를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경기도 일원에서 국내 연수를 미무리 했다. 이들은 이번 연수 기간 중 의회운영에 필요한 행정사무감사와 조사의 기법과 전략, 조례안의 효율적 심사 및 제정 실무과정 교육 이수 교육기간을 가졌다. 울릉군의회는 우호협력 의회인 영등포구의회(협력체결 ‘21.05.31.)와 의정부시의회(협력체결 ’21.11.10.)기관 방문에 이어 각종 우수 정책 교류 등으로 양 의회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경식 의장은 “일정동안의 교육 연

울릉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관람할수 있는 울릉 섬지역예술축제 ‘울릉, 예술에 물들다!’가 이번달 개최된다.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울릉, 예술에 물들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울릉 지역예술축제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힘든 울릉 학생들과 지역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울릉 지역 예술 활동 활성화의 장이 마련된다. 행사 공연은 2부로 나눠 1부는 오후 2시 30분부터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터울팀의 퓨전국악 공연, mate-A팀의 뮤지컬 공연, MB

울릉군 최초로 여성 부군수가 취임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3일 오전 제26대 울릉군 부군수로 박상연(57·사진) 지방서기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상연 신임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념 주재기자 간담회, 직원들과의 상견례 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울릉도가 고향인 박 부군수는 지난 1991년 울릉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경북도에서 재정과, 새마을봉사과, 회계과, 투자유치실, 감사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고, 지난 2022년 1월 지방서기관으

독도 주민으로 독도 서도 현지에서 아버지를 따라 어업인 숙소에서 생활해온 장성한 딸의 절규를 주제로한 다큐영화 ‘아버지의 땅’이 최근 일반에 얄려지면서, 감동과 교훈을 전하고 있다.독도 첫번째 주민의 딸 최경숙씨의 한맺힌 이야기와 남편 남원 농부 노병만씨의 절규를 영화는 담고 있다.지난 2020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영화는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상영 기회를 잡지 못해오다 최근 일반에 다시 선보이고 있다.독도사랑회 주선으로 지난 28일부터 고양시 덕양구 어울림누리 배따기배움터 영화관에서 상영된 독도 주제의 다큐영

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릉로타리클럽 제31대 임장원 회장이 취임했다. 울릉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0일 30대·3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공경식 군의회의장, 김진규 울릉교육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등 각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클럽인 동성로타리클럽, 스폰서클럽인 북포항로타리클럽 회원 1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신임 임장원 회장은 “‘세상에 희망을’이란 연도테마에 따라 이를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한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 2012

울릉군이 울릉도 관광지의 불친절을 없애기 위한 아이디어로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업소 소개 이벤트를 시작한다. 울릉군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친절한 서비스와 좋은 상품이 돋보이는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여행사, 관광지, 쇼핑상점 등을 대상으로 울릉군 관광문화 누리집에 친절상점 소개글을 작성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명에게 울릉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선표와 구매 인증 영수증과 같은 관광객임을 인증하는 서류만 확인되면 관광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친절한 상점으로 소개된 업소는 울릉군 누리집 배너

울릉군이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시 브랜드 ‘에메랄드 울릉도’ 변화 예고를 3일 공개하고 나섰다.남한권 군수는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 청사진도 함께 제시했다.남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산재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뇌했다”고 소회하고 “대변혁의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지금 내딛는 걸음이 미래 100년을 좌우하게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남 군수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 ‘에메랄드 울릉도’를 공개하고 7개 분야, 76개 세부 공약 추진 의지를 밝히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울릉도 서쪽에 위치한 남양초등학교는 29일 동백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동백꿈 독서 축제”를 열었다. 독서 축제는 학생들의 독서 능력을 신장하고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미련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 체험과 더불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1부는 동화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표현한 영상 관람, 독서 축제와 관련된 9가지 부스 체험으로 진행해 Cool한 독서 음료 만들기, 독도 강치 독서 향초 만들기, 독서 가방과 키링 만들기, 원화 전시, 캘리그라피 체험, SW-AI 체험 등

울릉군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해 현안사업과 재난 대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 사업은 △다목적 제설기반 마련 8억원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보수공사 4억원 △공공체육시설 보강공사 4억원 등 현안사업 6건과 △복개천 구조물 보강공사 4억원 △남서천 정비사업 5억원 등 재난안전사업 2건이다. 또 울릉군이 보유하고 있는 제설차량은 현재 총 4대로 겨울철에는 상시 대기하며 폭설시 제설작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부세 확보로 서면 남서리의 음식물류폐기물

울릉군 보건의료원이 1일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교통비 지원은 임신 확인일 기준으로 6개월(180일) 이전부터 울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거주기간이 180일 미만일 경우에는 180일이 지난 후에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 4개월(16주차)이 속한 달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임산부는 총 1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임신 확인서 또는 산모 수첩), 의료기관 진료 입증서류(진료확인서, 영수증 등), 통장 사본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릉에

아름다운 섬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섬 울릉도에서 10~11일 양일간 연예인과 함께하는 러브독도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오는 8월 8일 ‘제4회 섬의 날’이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념해 울릉도 청소년들과 주민 관광객을 위한 러브독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10일은 청소년의 날로 오후 5시부터 한마음회관에서 울릉도 청소년을 위해 스타들과 함께하는 농구스타에게 배우는 농구교실, 작은 거인 최민호와 함께하는 교실이 진행된다. 또 나도 가수와 작곡가 래준 보컬트레이닝교실, 나도

정인식 울릉군의원이 오징어내장을 사료화해 수출하는 공적과 환경오염방지에 이바지한 공로로 환경의 날 기념 2023년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을 받았다.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개최된 환경의 날 기념행사장(28일)에서 정 의원은 지구환경과 대한민국의 자연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국민의식 고취에 이바지해 이 같은 대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4선 의원으로 평소 견제와 균형의 조화를 통한 주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의정활동으로 울릉군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의회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동해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울

바다생물들의 시선으로 전해지는 동해와 독도를 더욱 구체적이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만날 수 있는 ‘우리는 독도 어벤져스’ 신간이 나왔다. 넓은 바다를 경험하고 싶은 마음 하나로 빛 한 점 들지 않는 깊은 바닷속, 마그마가 뜨겁게 들끓는 해저 화산을 힘차게 유영했던 심해원정대 삼총사가 동해원정대라는 이름으로 다시금 뭉쳤다. 원시 지구 시절부터 산소를 만들며 산 박테리아 시아, 재주 많고 힘이 센 돌고래 콩콩이, 세상 경험이 풍부한 지혜로운 거북이 천천이까지 삼총사의 모험은 이들이 사는 호주 상어만으로 두 개의 초청장이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오운열 원장)은 6월 29~8월 7일까지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에는 해양수산 분야 창업 7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www.seastartup.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에따라 해양수산부는 8월 예선을 통해 22개 팀을 선발해 사전멘토링, 창업캠프 등 본선 준비를 지원하고, 9월에 본선 가 결선을 통해 11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부문의 경우 일반부 누구나, 학생부 중·고등학생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4일~28일까지 울릉고등학교(정석주 교장)와 남양초등학교(최창성 교장 )에서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 캠페인은 울릉고등학교와 남양초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어졌다. 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 홍보물품과 학업중단숙려제 안내자료를 배부하고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울릉 위(Wee)센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울릉군의회(공경식 의장)는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열린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정질문과 답변 등 각종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공경식 의장은 “지난해와 올해는 군정을 동시에 검토·점검한 중요한 회기다”며 “행정전반에 대한 견제와 건전한 비판, 대안제시라는 의회의 고유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의회는 지난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몽골

울릉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당초 목표 금액이었던 1억 원의 94%에 해당하는 약 9400만원으로 집계됐다. 26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299명의 후원자가 뜻을 전달한 가운데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25명이다. 이들 중 “유년 시절의 기억을 가득 메운 동해 바다의 파도 소리를 기억하며 고향 울릉을 아낀다”는 경주 거주의 윤영준 씨가 500만원 기부에 이어 부산 거주의 김선관 씨와 울산 거주의 김타관 씨가 고향사랑을 위해 각각 500만원을 쾌척했다. 특히 최병일 재대구 경북시도민회장이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정부가 어민들의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등 양식시설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최적의 사육 조건을 높일수 있는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을 위해 지자체 공모사업을 벌인다.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한다.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등 양식시설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최적의 사육 조건을 도출하고, 양식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립하는 스마트양식 기반시설이다.현재 수산양식 데이터는 공공기관, 일부 양식어가 등에서 부

포항남부소방서가 다음달 1일부터 울릉119안전센터 관할 서면지역을 대상으로 전담의용소방대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운영은 정규 소방력이 배치되지 못한 울릉군 서면 지역의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재난 시 초기 대응을 위한 조치다. 김주철 서면의용소방대장 등 26명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과 기존 서면의용소방대 사무실을 개선해 산불진화차 1대와 개인진압장비를 배치해 운영한다. 근무는 2인 1조로 2시간씩 매일 취약시간을 고려해 운영하고, 화재예방 순찰과 재난발생 시 현장 활동을 하게 된다. 김주철 서면의용소방대장은 “마을 화재는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