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애플데이는 10월 24일로 `사과가 많이 생산되는 10월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의 날’로 2002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이틀 앞당겨 서울 청계천광장을 비롯해 전국 농협 각 지역본부 앞에서 행사를 실시하며, 대구에서는 대구농협 목요직거래 장터에서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과 1024여과를 준비해 직거래장터 내방 고객들에게 화해의 사과로 선착순으로 나눠줬으며, 품종별 사과전시회 및 무료 시식회도 함께 실시했다.
정태호 본부장은 “피부 미용에 좋은 비타민 C와 성인병 예방 효과가 큰 알칼리 식품 사과를 매개로 용서와 화해,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애플데이 행사를 계획했다”며 “과수 재배농가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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