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이 문화재지표조사기관 승인을 지난해 12월 28일 문화재청 고시(제 2009-128호)에 의해 `문화재지표조사기관’으로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주박물관은 2007년 11월 개관, 상주를 역사도시로서 의미를 박물관에 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특히 2008년 어린이 체험실을 개관,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시의 개념에서 벗어나 생생한 체험을 통한 상주 문화 알기에 많은 노력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상주박물관은 앞으로 문화재 지표조사를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서 지역의 유물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재에 대한 활발한 조사로 지역 문화재의 보존과 관리에도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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