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주택 82㎡를 태워 소방서 추산 76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탁기주위에 켜 놓은 양초가 넘어지며 집에 불이 옮겨붙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이보다 앞선 새벽 1시13분께 구미시 공단동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도로분리턱을 받은 뒤 화재가 일어났다. 신원불명의 운전자는 사고뒤 사라졌으며 불은 엔진룸과 앞좌석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80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인적사항을 파악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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