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17일~21일까지 청도 화양 삼신리 소재 청도상설소싸움장에서 열리는 `2010 청도소싸움축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곳곳에서 경찰마스코트 포돌이 포순이들이 주차장 안내와 우회도로 유도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축제 행사장, 25번 인근 및 청도천 고수부지 등 8개소에 최대 6000대가량의 주차공간을 마련했으며 부족시 중앙초등학교, 공설운동장 등 외곽주차장을 이용, 대중교통으로 행사장까지 이동해 정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조무호 청도경찰서장은 “소싸움축제 관람객이 아닌 대구, 경산방면 차량은 국도이용을 자제하고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즐겁고 편안한 축제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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