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대구사무소, 전월비 32%↑… 대금도 22% 증가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투자자의 거래량 및 거래대금이 전체시장 상승세와 더불어 전월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3월 지역 투자자의 거래량은 약 13억6210만주로 2월의 약 10억2733만주 대비 32.59%의 큰폭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종목에 대한 거래량은 약 5억82만주로 2월대비 47.86% 증가를, 코스닥시장 종목도 약 8억6128만주로 25.08% 증가를 각각 보였다.
거래대금도 약 4조9603억 원으로 2월의 약 4조643억 원 대비 22.05%의 큰 폭 증가를 기록했으며, 유가증권시장 종목에 대한 거래대금은 약 2조7782억 원으로 2월대비 26.27%의 증가를, 코스닥시장 종목도 약 2조1821억 원으로 17.06% 증가를 각각 기록했다.
대구경북 상장법인(91사)의 시가총액은 약 59조3800억 원으로 2월의 약 58조8060억 원 대비 0.98%(5740억 원)의 증가를 기록했다.
지역 상장법인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36사)의 시가총액은 약 54조5280억 원으로 2월의 약 53조9090억 원 대비 1.15% 증가한 반면, 코스닥시장 상장법인(55사)은 약 4조8520억 원으로 2월의 약 4조8970억 원 대비 △0.92% 감소를 보였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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