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주제를 `어린이에게 희망을(Hope For Children)’로 정하고 오는 12월까지 캠페인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에 본점 9층과 프라자점 10층에 각각 있는 카드센터나 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낙후 지역 어린이와의 후원 결연 신청을 접수한다.
게다가 고객들이 백화점 물품을 구매하면서 누적한 대백포인트를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현금 대신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매장 곳곳에는 `사랑의 빵 저금통’도 설치해 기부를 유도키로 했다.
대구백화점은 행사 기간에 모금한 기부금은 아프리카 아동 돕기 또는 식수난 해결을 위한 우물 조성 사업에 쓸 계획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