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196명을 선발하는 경북지역 201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모집에 모두 6402명이 응시해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4명을 뽑는 일반사회 과목에 352명이, 2명을 선발하는 중국어 과목에 176명이 각각 응시해 가장 높은 88대의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역사 71대 1(8명 모집에 575명), 국어 63대 1(16명 모집에 1023명)의 순이었으며, 지구과학이 10대 1(5명 모집에 51명)로 가장 낮았다.
사립 중등학교 교사 모집에는 9명 모집에 128명이 지원해 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차 시험은 오는 23일,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발표한다. 시험 장소는 오는 15일 홈페이지((http://www.gbe.kr)에 공고한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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