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월부터 구찌,페라가모 등 해외 유명 상표를 도용한 가짜 넥타이 및 넥타이핀 등을 대량으로 구매한 뒤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홍콩에서 직수입된 진품이라고 속여 개당 4만~7만원에 총640여개를 판매,1500여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다.
한편 포항세관은 이씨의 사무실에서 짝퉁 물품 200여개를 압수조치한 한편 이같은 유사사례가 더있을 것으로 보고 위조품 판매 행위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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