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내마음의 풍경전’이 19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관장 이영희)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풍경회(회장 김영수)’가 마련하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간직한 아름다운 기억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들로 30여점을 전시한다. 풍경회는 회원들은 직장을 갖고 있거나 주부인 아마추어로 활동하고 있으나 화력 10년을 자랑하면서 자신들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갖기 시작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주부들로 구성된 `풍경회’는 지난 2002년 포항 중앙초등학교 평생교육원에서 3년동안 공부한 회원 18명이 결성한 단체다. /이부용기자 lb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