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공고 3인, 세계 제패 `부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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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공고 3인, 세계 제패 `부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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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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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국가대표 선발  
 올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참가할 39개 종목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신라공업고등학교 3명의 학생들이 선발됐다.
 신라공고 지난해 11월~1월 25일까지 3차에 걸친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서 자동차 차체수리 직종, 주현우 선수와 배관 직종 김민석 선수 그리고 철골구조 직종, 윤승환 선수 등 3명의 선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2년마다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각 직종별로 2년 동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3차에 걸친 치열한 평가전을 치룬 후에 국가 대표 선수에 선발된다.
 신라공고는 현재까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2, 은메달 3, 동메달 1, 그리고 우수상 1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영국런던에서 열리는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또 한번 세계를 제패하고 국위를 선양할 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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