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대구경북본부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입장권 A석 2500장(7000만 원)을 구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25일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 위원장실에서 세계육상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입장권 구매식을 열었다.
구입한 입장권은 대구시내 점포별로 고객을 상대로 육상대회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나눠주고 소외 계층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마트는 만촌점, 월배점 등 대구에 있는 8개점을 중심으로 대구시가 모집하는 시민 서포터스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직원 및 가족들을 상대로 육상대회 참관하기 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이마트 만촌점 장경환 점장은 “이마트는 세계육상대회 기간 중 시민 서포터스로 참여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는 등 대회 성공을 위해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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