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23, 24일 보문단지 내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신화랑 체험활동 글로벌 포럼(New HwaRang Activity Global Forum)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미국, 호주, 일본 등 주요 선진국가 대표적인 체험활동 분야 학자들을 초청해 국내 학자들과 함께 국내·외 300여명의 청소년 및 관광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에정이다.
이 행사는 우리 민족의 고귀한 유산인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현대적 의미로 새롭게 조명해 정부의 역점 국책사업인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또 이 사업을 통해 경주를 거점으로 체험 교육 및 관광의 글로벌 브랜드를 창출해 미래 우리사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된 포럼이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화랑정신, 청소년 활동 교육의 방향 및 활성화 과제, 신화랑 체험활동의 글로벌 방향 모색, 신화랑 체험벨트의 구체적인 조성사업 등에 대한 국·내외 교수진들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어지고, 화랑 문화·유적지 답사로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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