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찬란한 역사 살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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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찬란한 역사 살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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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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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공연 `신국의 땅, 신라’ 7월 경주서 상설공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명동·정동극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국가 브랜드 공연 `신국의 땅, 신라’를 상설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동극장은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국가브랜드 상설공연 제작·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연 제작을 진행 중이다.
 국내 처음으로 지역에서 상설로 공연되는 `신국의 땅, 신라’는 16년 간 26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미소-춘향연가’에 이은 정동극장의 두번째 브랜드로 신라의 건국신화와 천년의 찬란한 역사를 소재로 한국 전통가무악극 형태로 만들어진다.
 정동극장은 공연 개막에 앞서 이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티켓 판매에도 돌입했다. 메인 포스트는 신, 화랑, 부처, 선덕여왕을 상상할 수 있는 `신라의 얼굴’을 주이미지로 풍요와 다산, 물을 나타내는 이미지를 추가했다. 티켓은 `신국의 땅, 신라’ 공식 홈페이지(www.shillamiso.com),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고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영남권(경북, 대구, 울산, 부산, 경남) 주민은 30%, 학생에는 50%의 상시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공연 오픈 전에 예매할 경우 50% 할인해준다.
 정동극장 최정임 극장장은 “현재 제작 중인 국가브랜드 공연이 경주의 문화, 예술을 대표하고 세계에 경주를 알리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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