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붐 조성을 위해 대회 기간 입장권 소지자에게 음식과 커피, 미용실 요금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음식업대구지회, 한국휴게음식업대구지회, 대한미용사회대구지회는 대구를 찾는 손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할인 행사를 갖기로 했다. 할인 행사에는 일반음식점 4300여개, 휴게음식점 200여개, 미용실 2000여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당일 입장권 소지자는 이들 업소에서 요금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업소들은 이용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 스티커도 부착한다.
중구 동성로, 공평동, 삼덕동 일대 30개 미용업소은 외국인, 다른 시·도민에게 요금의 30%를 특별 할인해준다. 특별할인은 대구시숙박전용 홈페이지 그린스텔(www.greenstel.or.kr)에서 지정예약한 뒤 이용하면 된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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