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경주문화엑스포 `구미시 문화의날’ 행사가 5일 천마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문화원(원장 박은호)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 허복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화원회원 및 유관기간단체 및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문화를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홍보했다
식전행사로 펼쳐진 다문화가정 주부들로 구성된 중국전통 양걸춤은 이색적인 복장으로 중국전통춤을 선보임으로 다문화가정이 동질감을 갖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라틴댄스 5종목의 현란한 춤은 구미가 젊은 도시이며, 역동적인 도시임을 보여 주었다
선포식 행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주시와 구미시는 예로부터 불교로 인한 깊은 인연을 맺은 도시로 앞으로 양도시간의 자매결연을 맺어 도시간의 문화를 꽃피우자” 양도시간 우호적인 관계를 강조했다.
부대행사로 홍보부스 및 시식코너를 운영 엑스포 방문객들에게 구미시 홍보와 특산품을 제공함으로 구미시가 함께 나누는 인정이 넘치는 도시임을 알리기도 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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