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에서 3위를 차지한 유강초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8강 경기서 정읍서초에 3-1 승리
포항 유강초등학교(교장 김명옥)가 2011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강초는 지난 20일 경기도 안산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초등부 준결승에서 풍덕초에 아깝게 패해 3위를 차지했다.
유강초는 정읍서초(전북)와의 8강경기에서 오현경, 배문경, 장하영 등의 활약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뒤 패널티드로에서 골키퍼 김민지의 선방으로 3-1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교 3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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