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선수 사인행사·선물 전달
대구은행은 지난 22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2011 사랑의 홈런존’ 운영으로 조성된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6년부터 실행된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은 대구시민운동장 내 12M 크기로 설치돼, 해당 구역 안에 삼성 라이온즈 소속 선수가 1개의 홈런을 기록할 때 마다 100만 원의 기금이 마련된다.
선수 격려금 50만 원과 이웃사랑 성금 50만 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대구은행은 한 해 모아진 성금을 매년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 2010년까지 1800백만원의 기금이 조성돼 지역 내 사랑나눔 성금으로 사용됐으며, 올해에는 500원이 조성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은행 하춘수 은행장과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 배영섭 선수 등이 참석해 선수들이 직접 시설 아동들에게 사인행사와 선물전달식을 진행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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