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일진과 (주) 일진베어링은 지난 22일 경주시를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일진과 일진베어링은 지난 1978년에 설립돼 자동차용 샤시부품과 휠베어링을 생산하는 회사로 연매출액이 3000억원에 이르는 지역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또 성실하고 모범적인 기업경영 뿐만아니라 매년 이웃돕기 성금기탁 및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인 `일진나리회’와 `일봉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 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해 시에 전달, 연말 집중성금모금 분위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국가와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두 대표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자녀들의학자금으로 지원하고 법적으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들의 동절기 난방비와 생계비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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