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류재남)가 독도해상에 익수자를 긴급후송해 생명을 구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3시께 독도 서방 17마일 해상에서 서귀포선적 N호(67톤)김모(42·제주시)씨가 물에 빠져 저 체온증상으로 보인 응급환자를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후송했다. 구조요청을 받은 동해해경은 500톤급 태극16호(함장 경감 정용기)를 현지에 급파, 강릉 동인병원과 원격응급의료장비 시스템을 이용 ,산소투여, 핫팩 및 보온유지등을 유지하며 이날 오후 6시 40분께 무사히 후송했다.
/김성권 기자 ksg@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