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은 포스코 외주파트너사로 청소용역사업을 하고 있는 (주)금원기업 김진홍<사진> 사장이 최근 대학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2008년 이원국 대원(주) 사장의 별세로 포스텍 연산석좌기금 10억원 조성이 중단되자 나머지 1억 5000만원을 부담키로 약정했다.
이에 지난 2009년부터 매년 5000만원씩 포스텍에 장학기금을 전달해 올해로 약정한 기금 조성을 마무리했다.
연산석좌기금은 포스텍 교육 연구 발전을 위해 고 이원국 대원(주) 사장의 호를 딴 저명 석학 초빙 프로그램이다.
KT&G 대구본부(본부장 이권성)도 29일 포스텍을 방문해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자원봉사로 마련한 `KT&G 상상펀드’ 중 1000만원을 학생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기부했다.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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