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29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심재활원(대구 각산동 소재) 등 6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했다. 또 방촌동, 불로동 등 부대 인근 경로당 6곳을 찾아 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11전비는 평소 `한 부서 한 자매결연 맺기’운동을 통해 연중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전비 인사처장 우웅기 소령(공사 43기)은 “장병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하나되는 부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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