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마당에서 외국인이 전통찻사발을 건네받고 있다.
서울 인사동 마당서 전통다례·도자기 빚기 체험 등 선봬
문경시는 오는 25일 `2012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일 서울 인사동 마당에서 `2012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홍보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통다례 시연과 도예인의 도자기 제작 빚기 체험과 전통 차 예절, 다례 체험, 거리 먹거리 등을 선보여 서울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장에서 풍물패와 문경새재아리랑 공연이 선보여 사람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으며 시민들은 찻사발 닥트판 게임과 문경의 문화 관광자원 인물 관련 OX퀴즈를 통해서 경품을 주는 기회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오는 25일 문경새재일원에서 개최되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서는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를 맛볼 수 있고 문경자연과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담아 갈수 있으며 전통문경 도자기와 도예명장의 도자기 빚기 시연 다례 등으로 최우수축제의 면모를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은 전국의 도예명장 8명중 2명이 작품 활동을 하고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장작가마문화재로 지정된 도자기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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