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 될 것”
대구은행부인회(회장 심선희)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성적 우수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도록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6일 경주 신라공고에서 가진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대구은행 부인회 회장을 비롯해 손수혁 신라공고 교장, 대구은행 관계자, 장학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세영(3년), 이찬영(3년)군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받았다.
대구은행 부인회는 전국 대구은행 지점장 부인 및 임원 부인들의 모임으로 지난 1975년 결성, 총 327명이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대구은행 부인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지역 사회에 봉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대구은행이 지역과 지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